국물있는 쌀국수는 많이 만들어봤으니 이번엔 볶음쌀국수에 도전해보자!
레시피는 대충 휘리릭 검색해보았는데 별거 없어보인다. ㅋ
쌀국수면과 숙주만 미리 구입해둠.
계란은 스크램블로 준비해두어요.
양파랑 파를 총총 썰어두고~
쌀국수면은 물에 불려두고 따로 삶진 않고 볶으려고 함. (너무 불어버릴까봐..)
숙주는 물에 씻고 체에 걸러 물기를 빼줌.
쟈쟌. 양념을 위해 집에 있는 아이들 모두 꺼내 줄 세워보기. ㅋ
볶음쌀국수용 소스를 따로 팔기도 하고 피쉬소스로 소스를 만들어 쓴다고 하는데
난 없으니까 대충 월남쌈소스도 넣고 칠리소스, 참치액, 굴소스 조금씩 다 넣어보기로. ㅋ
팬에 다진마늘 먼저 볶다가 양파와 파를 넣고 볶기!
물기를 빼 둔 숙주도 넣어줘요.
드디어 면 투하. 그런데.. 양이 너무 많다;;
아까 그 양념들 적당~히 다 섞어서 볶음쌀국수 소스 만들기. ㅋㅋ
너무 드라이(?)해져서 몇번이나 물과 추가소스를 투입하고, 미리 만들어둔 스크램블도 함께 섞어줌.
볶을 때 방울토마토를 넣어준다는 걸 깜빡해서 완성된 후 잘라서 올려줌.
팟타이는 땅콩가루를 뿌려서 먹는다고 하지만 난 땅콩을 별로 안좋아해서 스킵.
물을 계속 넣어줬는데도 결과적으로 너무나 드라이한 볶음쌀국수 완성 ㅠㅠ
어무니는 면을 미리 삶지않고 물에 담가만 두었던 것이 원인이라 하시는데 다음에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다음엔 새우나 해산물을 같이 넣고 소스도 더 맛깔나게 만들어서 촉촉하게 맛있는 볶음쌀국수를 만들테닷!
콜라찜닭도 처음부터 잘 한게 아니지만 2번째, 3번째 점점 더 맛있어졌다구~ ㅋ
다음엔 업그레이드된 볶음쌀국수 2탄을 올릴 꺼라고 다짐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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