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닭만 구워먹지말고 야채도 함께 구워보자 였지.
실은 이때 단호박을 샀는데 너무 단단해서 잘라지지 않아 시간이 없는 관계로 느타리버섯과 브로콜리만 함께 넣고 돌렸음.
안타깝게도 완성샷이 없네잉.. ㅠ
원래도 구운야채를 좋아하긴 했지만 역시 닭과 함께 먹기에 나쁘지 않았으!
단, 이후 닭은 따로 철망(?) 위에 올려서 구웠다. (치킨구이는 따로 포스팅 하는 것으로.)
닭과 채소는 굽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므로 따로 굽는 게 낫겠다는 교훈!
출출한 밤, 건강한 간식을 위해서
는 아니고 실은 먹을 게 없어서 다시 웜샐럿!
저번에 못잘랐던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 겨우 자를 수 있었음.
조리라고 할 것도 없이 자른 야채와 버섯에 올리브유 & 허브솔트 뿌려주면 준비완료.
설거지를 도와주는 종이호일. 항상 고맙다. ㅋ
오븐 겸 렌지에 vegetable 메뉴를 선택하니 5분 30초 정도.
그치만 그것만으론 부족함. (그거 한 3번쯤은 돌린 것 같다)
난 단호박을 익혀주기위해 그랬는데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될 듯.
쟈쟌~ 별거 없어도 맛나다.
양이 꽤 많았는데 한번에 뚝딱. 밤에 먹어도 부담없는 착한 웜샐러드!
간편하고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웜샐러드.
이제 손님맞이 식탁에 빠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엔 특별히 가지가 추가됨!
그리고 미니새송이버섯도 함께!
역시나 조리법은 따로 없고 올리브유와 허브솔트가 거들뿐.
(이번에도 손님상에 올린 완성샷이 없다 흑 ㅠ)
다시 찾아온 야식타임.
저번에 남은 야채들이 냉장고에 한가득이니 그 아이들을 활용해서 다시 웜샐러드!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팽이버섯 한봉지 투하!
(이전에 다이어트 할때 아무 양념없이 팽이버섯을 전자렌지에 돌려먹던 생각이 나는구먼 ㅋ)
쟈쟌~ 맛은? 두말하면 입 아프게 당근 맛있다.
후후. 앞으로 웜샐러드 덕분에 야채를 좀 더 먹을 수 있겠군.
죠아죠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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