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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으로는 오믈렛을 만들기 전에 이 아이를 먼저 만들었더랬지.
이름하여 '버섯덮밥이 되고싶은 버섯볶음'이랄까. ㅋ
실은 버섯덮밥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집에 전분이 없는 관계로 그냥 볶음으로 만들고
밥 위에 얹어먹으면 그게 바로 버섯덮밥이지 뭐. 히힛
식용유 두르고 파를 볶아줍니다. (이것이 바로 파기름?!)
양파는 역시 빠지지 않죠.
버섯볶음의 주인공! 미니 새송이 버섯!
서브주연 팽이버섯!
버섯볶음엔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굴.소.스 ㅋ
(실은 참치액이 있어서 걔도 쬐끔 넣어줬음 )
이제 숨이 좀 죽은 것 같군.
예쁘게 깨라도 뿌릴 껄 그랬나;;
두 끼는 먹겠네. 먼저 담은 한통은 냉장고로!
밥 위에 얹혀 버섯덮밥이 된 버섯볶음!
(밥이 가려져서 전혀 덮밥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비밀;; )
그냥 먹으면 서운하니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줌.
배가 고파서 후루룩 요리하고 후루룩 먹느라고 사진은 별로 훌륭하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고 간단한 한 끼 식사로 만족만족! >_<
앞으로는 그간의 불성실한 포스팅에 반성하며,
밀린 아이들도 열심히 올리기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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