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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목록을 보니 어느새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이나 지났다!
그치만 그간 그닥 열심히 하지 못하고 공백기간이 많았었다.
특정 시기에만 반짝 했던 결과 현재 전체공개인 게시글이 고작 67개;;
최근들어 다시 여유가 생기면서 블로그를 꾸준히 해보기로 하고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를 시작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풍성한 블로그를 만들 수가 있을텐데
지금부터라도 좀 더 노력하고자 한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는 법이니까.
지금까지 기본설정을 '발행'으로 하면서도 주제를 한번도 선택해 본 적이 없었다.
주제를 선택해야 공감버튼이 노출된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실은 공감 수에 집착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던 이유가 컸다. ㅋ
그치만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기로 했으니 공감버튼도 달아보도록 하자.
카테고리 설정에 가면 이렇게 내 카테고리를 주제 분류와 매칭시킬 수가 있지만
그건 설정 이후 새롭게 글쓰기를 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모양이었다.
한꺼번에 설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는데
어림도 없네; 글이 많지않아 뭐 오래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좀 번거롭긴 했음 ㅡ.ㅡ
몇개를 제외한 모든 발행 게시글에 주제설정 완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모두 닫을지도 모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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