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하트를 데이터로 전환해서 사용하기

요즘들어 SKT가 결합상품에 더욱 주력하고 있는것 같다.

2인이상 결합시에 멤버십 포인트 무제한 제공 (2015년 말까지 제공) 에다 추가할인, T가족 포인트까지 주고 있음!

나도 몇일전에 처음으로 T가족 포인트가 적립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미루고 미뤄두었던 T하트 데이터 전환!

먼저 가족간 음성통화로 데이터 생성 혜택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 참조.

결합가족 간 음성통화시 한 사람 당 최대 월 200개의 T하트까지 생성된다고 해서 

아빠와 나 각각 200개씩 생성해보리란 다소 무식한; 도전을 해봤는데 그때의 스크린샷을 공유함!

적립된 T하트는 T서비스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솔직히 T는 너무 어플들이 많이 쪼개져 있다고 생각됨; )

무려 한달에 302개나 적립! (2014년 10월)

최대 적립갯수 확인을 위해 걸었다 끊었다를 무수히 시도했으나 결국 400개까지는 채우지 못함 ㅋㅋ

T하트는 100개 단위로 데이터로 전환 가능하며 월 말까지 다 사용하지 못한 전환 데이터는 이월되지 않는다.

전환 성공!

T하트를 생성하는데는 월 제한이 있어도 T하트를 데이터로 전환하는데는 제한이 없다.

그리고 누가 생성한 T하트 인가에 상관없이 가족 중 누구라도 전환하여 사용가능.

데이터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이거 정말 쏠쏠하겠구나~

그런데 위젯에서는 전환한 데이터의 잔여량을 함께 보여주지 못했었나보다. (정확히 기억이;;)

다음에 또 전환하게되면 다시 확인해보겠음.

 

위젯에서 안보인다고 걱정할 필요없음. T world에서 당근 확인 가능하니까~

데이터가 소진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고 함.

기본제공 데이터보다도 T하트전환 데이터를 더 먼저 소진하는군.

최근에는 데이터가 그닥 부족하지 않아 전환하지않고 T하트가 조금씩 쌓이고만 있다.

데이터 다 쓰고 100MB에 2000원씩 주고 사서 쓰던 것 생각하면 이렇게 쌓아두었다 다음에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올 한해는 T하트를 핑계로 가족들과 더 자주 연락하고 안부를 물어보는게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