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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FFALO WILD WINGS
매콤달콤 한국식 소스가 맛있는 버팔로 와일드 윙 입니다.
축구경기 있는날 여기서 큰 화면으로 축구보면서 치킨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예요~
화요일이면 윙이 세일을 하는지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샐러리와 당근이 나오는 것도 좋아요. ^^
런치메뉴에 있는 타코&샐러드 메뉴를 하나 더 시켰더니 양이 엄청 많네요~
2. 세인트루이스 갤러리아몰 지하 푸드코트 Cane's Chicken finger
미리 튀겨놓지 않고 주문하면 튀겨준다는 바삭바삭한 치킨 핑거입니다.
미리 튀겨놓지 않고 주문하면 튀겨준다는 바삭바삭한 치킨 핑거입니다.
치킨도 맛났지만 의외로 저 빵도 꽤 맛있었어요~
3. Tortillaria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를 줄여서 와슈 라고 한다지요. ㅋ
와슈 앞에 멕시칸푸드를 먹으러 갔어요~ 분위기가 괜찮더군요 ^^ 맛집이 맞는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위의 사진은 제가 주문한 두툼한 쉬림프 브리또!
빈 종류를 고르라기에 난 빈이 싫다고 했더니 친구가 센스있게 따로 담아달라고 주문해줬어요. ^^
지인이 주문한 쉬림프 타코!
2 piece로 주문할 수도 있어요~
이 집의 큰 강점은 무한리필 나쵸와 다양한 맛의 나쵸소스에 있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ㅠ)
병에 기본 빨간 나쵸소스가 나오고 매콤한 할라피뇨 등이 들어간 여러가지 소스를 2~3가지 더 갖다먹을 수 있습니다.
서빙하는 흑인아저씨가 어찌나 프랜들리하고 유쾌하시던지 팁을 넉넉히 드렸습니다. (제가 산건 아니지만 ㅋ)
4. P.F. Chang's
하와이에서도 가봤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데 세인트루이스 갤러리아몰 맞은편에 있더군요!
Handmade Shrimp Dumplings 도 시켰는데 좀 더 늦게 나와 사진엔 없네요.
런치메뉴는 좀 더 저렴한데 월~토요일까지만 가능하더라구요 ㅠ
사진 속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 들어가서 메뉴명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ㅋ)
Chang's Lobster Rice
Walnut Shrimp with Melon
Crispy Honey
모두 맛있었는데 랍스터 라이스에 랍스터가 별로 없네요. ㅋ
밥은 흰밥과 현미 중 고를 수 있는데 반씩 달라고 했다가 추가로 흰밥을 더 달라고 했더니 큰 대접에 엄청 많이 주셔서 당황.. ㅋ
분위기도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5. FIVE GUYS
맛있긴 하지만 칼로리가 어마어마할것 같은 맛입니다. ㅋ
프라이도 중간사이즈로 하나 시켰더니 양이 엄청났습니다만 너무 짰어요 ㅠ
(노솔트로 주문할 수도 있다는데 고걸 몰랐네요 ㅠ)
6. 그 외...
사진은 없지만 예전 미국여행 시에 브런치 먹으러 갔던 Panera 라는 빵집의 원조가 바로 세인트루이스 라고 하네요!
그래서 같은 빠네라인데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건 Saint louis bread 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더라구요!
많이들 가시는 치폴레도 테이크아웃으로 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Pappy's smokehouse 에 가보고 싶었는데
대기줄이 장난 아니라는 풍문으로 살포시 포기했습니다. ㅠ
전 못갔지만 프로즌 바닐라 커스타드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 Ted Drewes 도 한번 가보시구요! ^^
7. 세인트루이스 관광
Gateway Arch가 세인트루이스의 상징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전 별로 땡기지 않아 스킵했습니다. ㅋ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들이 많아요~
St. Louis Science center
Missouri Botanical Garden
St. Louis Zoo
사이언스 센터에도 재미난 놀거리들이 많이 있구요~
식물원은 꽃이 피기 전이라 좀 아쉬웠지만 엄청 넓습니다 ㅋ 기념품샵에도 아기자기한 사고싶은 것들이 많더군요.
동물원도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ㅠ
동물원 내부를 도는 기차도 탔는데 한구간에 한장씩의 티켓을 내야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8. 씨티뮤지엄
여기 좀 신기한 곳인데요. ㅋ
어린이들, 혹은 몸집이 작은 철없는 어른들이 가면 재미나게 놀 수 있습니다.
돈 많은 부자가 이것저것 수집한 것들을 전시해 놓은 놀이터 같은 곳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요.
엄청 다양한 미끄럼틀과 정글짐(?) 같은 구조물들이 많이 있고,
볼풀, 수족관, 전시장 등 그야마로 다채로운 분위기가 한 건물안에 있는데 말로 다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ㅋ
외관을 찍은게 한장 있네요. (비루한 사진 죄송합니다;; )
죠오기 옥상에 스쿨버스 걸려있는거 보이세요? 시즌에 따라 저기 올라가볼 수도 있다고 해요! ㄷㄷㄷ;
또 하나 재미난 것이 금요일과 토요일은 무려 자정까지 연다는 사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로 바글바글 했어요~
나이는 잠시 내려놓고 신나게 노느라고 더이상 사진이 없습니다. ㅠ
구글에서 검색한 사진 한장 더 첨부해봅니다. (http://explorestlouis.com/visit-explore/see-do/see-do-member/?mid=29)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저기 아래에 있는 비행기에서 높은 곳에 있는 비행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거의 직각에 가까운데다 막 흔들리기까지해서 완전 스릴을 넘어 공포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며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밑에서 지켜보고있던 친구마저 오금이 저렸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입장료는 10불 이었는데 지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금,토요일 5시 이후 금액이었네요. (원래 입장료는 12불)
아쿠아리움이나 옥상 올라가보는 건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이분이 그 괴짜 부자 이신것 같은데 2011년에 돌아가셨나봅니다.
이 재미난 건물처럼 아이같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계시네요... ^^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더 많은 사진 후기들을 보실 수 있는 링크 하나 남기겠습니다. (저랑은 관련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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