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핫하다는 제이키친 떡볶이.
실은 나는 인스타를 하지 않아서 몰랐지만 무배행사를 한다기에 들어갔더니 그리 광고하고 있었음 ㅋ
사이트에는 하나만 시키면 배송비 때문에 더 손해라며 인정에 호소하는 판매자의 글이 있었지만
판매자님 쏴리.. 쟁여놓을 필요 없을것 같아서 하나만 주문 ㅋ
(냉장보관 5일, 냉동보관 최대 2주라는 게 마음에 걸렸음)
이 영상 정말 잘 찍었다! 이거 하나면 정말 즉석떡볶이의 편리함을 한방에 파악할 수 있음.
배고픔을 호소하는 손님의 성화에 냉동실에서 꺼낸 재료들 급히 한장 남기고~
(어묵은 추가주문한 쫄면사리 밑에 깔려있음)
이제 조리법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됨!
떡은 찬물에 한번 헹구고~
몇일 지났지만 싱싱한 파와 양파도 넣어주고~
어묵은 대충 가위로 잘라서 넣고 양념+물, 쫄면사리까지 걍 한방에 때려넣음; ㅋ
물은 양념이 들어있던 용기에다 2컵반 넣어주면 되고 라면사리 넣는 경우 3컵 넣으라고 했지만
나는 쫄면사리고 처음부터 넣었으니 하며 넉넉히 3컵 반 부어줌.
5~7분 끓이면 완성이라는 말이 정말 사실이었다!
밀떡으로 주문했는데 조금만 끓이니 금새 말랑말랑 해짐!
조금 더 졸였더니 쫄면이 좀 퍼진듯 보이지만 어쨌든 금새 완성~
그냥 떡볶이 사먹는 게 더 나은게 아닌가 잠시 생각했던 거 취소!
정말 간편하고 맛있게! 손님접대용으로 딱 좋았다! ^^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는 이 편리한 매력에 빠져
추가로 다른브랜드의 즉석떡볶이 4팩을 주문. ㅋ
(실은 4팩까지 필요없지만 배송비 내기 싫어서.. 허허)
역시, 떡볶이엔 쫄깃쫄깃 쫄면사리가 진리다. ㅋ
다음에 오는 떡볶이는 먹고나서 꼭 김가루&치즈 뿌려서 밥도 볶아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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