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 OK캐쉬백을 많이 활용한다.
경유적립도 물론 쏠쏠하고, OK캐쉬백 락도 눈알붙이기ㅋ 하는 중이지만,
새삼 요즘들어 좋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충전포인트의 활용이다.
OK캐쉬백포인트는 크게 두가지 충전포인트와 적립포인트로 나뉜다.
적립포인트는 말 그대로 적립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이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데 자세한 것은 링크에서 확인..
http://www.okcashbag.com/life/exchange/exchangeMain.do
포인트 전환 시 충전포인트는 불가하고 전환포인트만 가능한 경우들이 있기에
적립포인트의 쓰임이 더 많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충전포인트와 적립포인트 중 적립포인트가 더 소중하므로,
포인트사용 우선순위 설정을 꼭 충전포인트로 해놓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OK캐쉬백->신세계포인트->삼성포인트로 옮겨서 (참조)
삼성포인트를 원하는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방법일텐데,
삼성포인트에서 어떤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이번 주제에 벗어나므로 논외로 하고.
OK캐쉬백은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결제수단이 된다.
왠만한 온라인 결제 시에는 OK캐쉬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제휴업체의 경우, OK캐쉬백으로 결제시 사용한 포인트의 일부를 다시 재적립도 해준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을 소개하자면,
배달의민족 결제 시 5% 적립.
티몬 적립금으로 전환 시 10% 재적립.
아 그리고 이건 행사한다고 보았었는데 지금은 종료되었지만,
반디앤루니스는 신규 제휴기념으로 50%를 재적립 해주는 행사를 했었다.
그리고 비슷한 개념이지만, 할인을 해주는 대신, 일부 포인트 차감하는 경우도 있다.
피자헛은 요즘 OK캐쉬백 25% 포인트 차감으로 50%를 할인 해주고
TGI도 10% 차감으로 20% 할인인데 토요일에는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조만간 TGI 방문하고 할인후기 포스팅해야지~ )
또 하나의 충전포인트의 장점은, 원하는 만큼 결제해서 필요한만큼씩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내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크로스마일카드는 1,500원 당 1.8마일 적립이라는 기본적립율을 가진다.
이 적립방법의 단점은 1,500원 이하의 소액결제나 1,500원으로 나눠서 버리는 금액들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안된다는 것이다.
예) 2,900원 사용 시 1,500원 사용과 동일하게 2마일이 적립됨 (1.8마일의 올림으로 계산)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한번에 기프트카드로 구매하여 기프트카드로 신용카드 대신 결제하는 방법인데,
이 경우에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하고 (대기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다시는 시도하고 싶지 않음; )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배송비가 들고, 금액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5만원,10만원권 중 2장까지)
따져보면 그 마일리지 누락이라는 게 큰 금액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OK캐쉬백은 내가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하면 되니
1,500원 단위로 충전하여 필요한만큼 사용할 수 있어 마일리지의 누락을 줄일 수 있다.
OK캐쉬백 충전도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크마에서는 모두 크로스마일 적립 대상으로 인정이 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좋은 점은 카드의 실적을 채워주기에 좋다는 점이다.
아버지께 하나SK B카드를 만들어 드렸는데 이 카드는 통신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카드 1회 이상 사용시
SK브로드밴드 통신요금 5천원 청구할인이라는 완소혜택을 가진 카드이다.
간단하게는 매달 긁어주면 되겠지만 인터넷요금 할인을 위한 실적은 한 건만 있으면 되므로,
정말 딱 한 건만 결제해주는 것이 실적의 낭비가 없이 가장 좋다.
이 한 건을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나는 OK캐쉬백 자동충전으로 채운다.
자동충전은 최소 충전액이 10,000원이고 수동으로 충전할 시엔 1,000원이라 매달 1,000원씩 충전해주어도 되지만
매달 신경쓰기 싫은 나같은 사람들은 그냥 10,000원씩 자동 충전해도 어차피 쓰임이 많은지라 충분히 다 쓸 수 있다.
그리고 혹, 다음달 혜택을 받기위한 카드실적금액이 부족한 사람들은 실적 산정기간이 끝나기 전에
OK캐쉬백 충전으로 필요한만큼 실적을 채울 수도 있다.
(물론 실행에 옮기기 전에 내가 사용하는 카드가 OK캐쉬백 충전을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지는 꼭 확인해야함)
신용카드 충전 시, 카드사별 1회,1일 횟수와 1일 총 한도금액이 정해져있으니 참조하시고~ (요기)
자동충전은 또 월 정액형 자동충전과 잔액유지형 자동충전로 나뉘는데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고~ (요기)
그리고 온라인쇼핑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2천원 할인쿠폰을 OK캐쉬백 1,000포인트로 구매하는 식이다.
할인쿠폰이 마땅치 않을땐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은 안보이지만 배달의 민족 쿠폰 잘 썼었는데.. ㅎ)
이 모든 것이 내게 OK캐쉬백포인트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언제든 원하는만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기에 더욱 강력한 혜택인 것 같다.
물론 두 가지 포인트 중 적립포인트가 훨씬 소중하겠지만 ^^
OK캐쉬백의 충전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때론 신용카드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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